이번 노래자랑은 동두천시에 주소가 돼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35명의 참가신청을 받아 예선을 치른 결과, 15명이 결선에 참가해 노래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의 ‘두드림한국무용동아리’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의 공연과 신나는 트로트 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점점 우리 사회가 고령화하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