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지난 11일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부 윤성규 장관을 비롯해 특수협 지자체장 대표인 여주시 김춘석 시장, 특수협 기초의회 대표인 양평군의회 김승남 의장 등과 7개 시·군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전 환경부 차관인 문정호 차관의 ‘특수협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양평군 우석훈 대표의 ‘팔당정책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특수협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토론했으며, 서울환경운동연합 이세걸 사무처장을 초빙해 ‘팔당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한 상·하류 협력방안’에 대해 공동으로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수협은 2003년 11월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로 발족하고 2012년 2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로 법제화가 된 국내 유일 거버넌스 기구이다. 그 동안 팔당 상수원의 수질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여러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