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2일 ‘산양삼 육성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2014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신규 대상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14년 향토산업육성사업에는 전국에서 모두 39개 자치단체가 신청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해 광주 산양삼 등 전국 20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광주지역 산양삼 재배농가는 산양산삼재배자협회 회원 등 50여 농가에서 345ha 면적을 재배, 연간 1천590kg(2010년 기준)을 생산하고 있다.
시는 광주 산양삼 육성 사업이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14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2017년까지 4년간 국비 15억원을 비롯, 총 사업비 30억원 규모로 사업역량 제고 및 네트워크 강화, 연구개발, 홍보·마케팅과 제조시설, 문화관광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