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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인권보호·감각장애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 열려

전국 시·도교육청별 특수교육지원 운영정보 공유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시각·청각 장애학생 지원의 전국적인 우수사례들이 수원시 LIG인재니움에서 열린다.

경기도교육청은 28일부터 이틀 동안 ‘2013 특수교육지원센터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감각장애학생 지원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전국의 특수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 우수사례와 감각장애(시·청각) 학생 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각 시·도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시·도교육청별 특색 있는 인권보호 사례와 감각장애 지원 사례를 발표해 특수교육지원 운영 정보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지역간 협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첫 날 28일에는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17팀, ‘감각장애 지원 우수사례’ 18팀(경기도는 2개팀)이 발표에 참여했다.

29일에는 도내 우수 특수교육기관인 성은학교와 성남방송고를 방문해 특색있는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살펴보게 된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감각장애 학생 지원 우수사례들이 발굴되고 전국의 많은 관련기관이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상향평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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