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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공고 정현, 태극마크 달았다

내년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로 선발
아시안게임 등 대비 강화훈련 참가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정현(수원 삼일공고)이 2014년도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윤용일 감독이 이끄는 2014년도 남자테니스대표팀이 15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오는 28일까지 2주 간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데이비스컵을 대비한 강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집된 남자 대표팀은 윤용일 감독을 필두로 송형근 코치, 김태환 트레이너가 코칭스태프로 구성됐으며, 국내 랭킹 1위인 임용규(한솔제지), 2위 정석영(건국대), 3위 나정웅(부천시청)과 더불어 국내 복식 랭킹 2위 남지성(삼성증권), 5위 노상우(건국대)와 대표팀 등이 뽑혔다.

특히 2013 윔블던 주니어 남자 단식 준우승자 ‘유망주’ 정현(국내 랭킹 7위)이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리며 진천선수촌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남자대표팀은 인천아시안게임과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을 겨냥한 2주 간의 특별훈련을 실시한 후 내년 1월 미국에서 동계 훈련을 겸한 전지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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