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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신인 23명 드래프트

수원시설관리公 신담영·고양 대교 이유나 뽑아

여자실업축구 WK리그 수원시설관리공단과 고양 대교가 2014년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신담영(20·울산과학대)과 이유나(20·강원도립대)를 각각 지명했다.

수원시설관리공단은 1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14 여자실업축구단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 지명권을 얻어 수비수 신담영을 호명했다.

5순위 지명권을 얻은 고양 대교는 미드필더 이유나를 뽑았다.

대구동부고를 거쳐 울산과학대를 졸업하는 신담영은 U-17, U-19, U-20 여자축구대표팀에서 수비수로 맹활약하며 한국 여자축구 수비라인을 이끌어갈 재목으로 기대되는 수비수다.

강원 강일여고를 거쳐 강원도립대 졸업 예정인 이유나는 지난 2010년 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해 주목받은 바 있다. 또 2013 WK리그 우승팀 인천 현대제철은 수비수 백은미(20·여주대)를 지명했다.

전체 1라운드 1순위로는 미드필더 이정은(20·한양여대)이 부산 상무의 부름을 받았고, 한국 여자축구의 차세대 골잡이 여민지(20·울산과학대)는 전체 3순위로 충북 스포츠토토에 입단하게 됐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는 모두 42명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23명이 7개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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