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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판독 불가능 땐 기회 한 번 더 부여”

KOVO, 바뀐 세부사항 3라운드부터 적용

한국배구연맹(KOVO)이 비디오 판독이 불가능할 때 한 차례 더 신청 기회를 주는 등 비디오 판독의 세부 사항을 바꾸고 이를 3라운드 경기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KOVO는 최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2013~2014시즌 제2차 기술위원에서 비디오 판독과 관련한 세 가지 사항을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KOVO는 각 팀이 경기당 한 차례씩 사용할 수 있는 비디오 판독에서 화면이 고르지 않아 판정할 수 없을 경우 해당 팀에 한 번 더 판독을 요청할 기회를 주기로 했다.

KOVO는 또 요청한 상황 외에 판독이 필요한 다른 상황이 발생했을 때 두 가지 모두를 풀이해 주던 것을 앞으로는 해당 상황에 대해서만 판독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꿨다.

KOVO는 이어 비디오 판독 요청과 선수 교대 또는 작전 타임이 거의 동시에 이뤄져 기록석에서 부저가 먼저 울리더라도 부심이 해당 상황에 대한 신호를 주기 전까지는 상대팀의 비디오 판독 요청을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종전까지는 선수 교대나 작전 타임이 먼저 이뤄지면 비디오 판독 신청을 받지 않았다.

한편, 새로운 세부 사항이 적용되는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남녀부 3라운드는 이달 2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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