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가천대, 경인교대, 연세대, 인천대, 인천가톨릭대, 인하공전, 인하대, 재능대, 청운대 등 9개 대학이 참여했다.
김성일 위원장은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 지역발전 및 국가 위상을 위해 공헌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학총장들은 “지역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화답했다.
조직위는 대학생들의 봉사정신과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실습현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 측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봉사시간에 대한 학점인정 등 학생 참여를 위한 지원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2014장애인AG는 내년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42개국 6천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한다. 또 총 5천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각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