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노기술원은 26일 기술원 1층 로비에서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술원은 나노 분야 연구개발 및 지원기관으로 나노기술개발촉진법에 따라 지난 2003년 12월 과학기술부장관의 법인설립허가(제307호)를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지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남충희 도 경제부지사와 이근재 미래창조과학부 국장을 비롯한 산학연 대표들이 참석, 지난 10년간 기술원의 경과보고와 우수직원 포상, 홍보관 개관식 등이 진행된다.
김희중 원장은 “이번 1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동북아 나노기술의 허브가 되기 위해 전직원이 모두 협력, 앞으로 나노 관련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연구개발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