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는 지난 23일 곤지암읍사무소에서 2015년 곤지암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곤지암읍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농촌개발분야 교수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지암읍 지역발전과 중심기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5년 곤지암읍 종합정비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협의 및 자문 등 곤지암읍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곤지암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곤지암읍 소재지의 중심기능 활성화를 위해 곤지암리 일원에 4년간(2015~2018년) 총 8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자해 ▲종합복지회관(구 읍청사부지) ▲중심상가 거리조성사업 ▲도시공원정비 ▲곤지암천, 신촌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곤지암역사 경관정비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9월 곤지암읍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추진위원회 및 T/F팀을 구성해 세부사업을 발굴하고 타당성 평가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했으며, 이날 발전협의회의 사업계획 자문을 거쳐 내년 1월 경기도에 2015년 신규사업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곤지암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내년 2월부터 3월까지 경기도 및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성 검토를 거쳐 5월 중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조 시장은 “곤지암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은 물론, 관련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