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골목상권 살리기의 일환으로 2014년 이용업 활성화 프로젝트 ‘3대가 이용할 수 있는 이용업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서구는 우선 관계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구민), 이용업 대표 등으로 이뤄진 전문심사단을 구성해 이용업에 관한 구민 희망 설문조사와 원인분석, 개선방향을 설정하고 사업설명회 실시와 관내 이용업소(102개소)에 대한 홍보물품을 지원한다.
이후 ‘3대가 이용할 수 있는 이용업’ 업체 5개소를 선정해 표지판 부착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처럼 구는 앞으로 지속적인 이용업 활성화 방향 설정, 선정업소의 지정·관리와 시설환경개선 지원, 뷰티문화의 트렌드를 적용할 수 있는 이용기술자 양산 방안모색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