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복지동 사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보건·복지·고용 법률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1일부터 18개 동 주민센터에서 변호사 19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무료 법률상담은 변호사가 복지동에 배치돼 법률 상담을 실시,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해당 요일별 정해진 시간에 가까운 복지동을 방문해 무료로 법률 상담을 받으면 된다.
대상은 기초수급자 등 법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역주민 누구나 법률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이면 가능하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야는 채권 및 채무, 근로관계 및 임금, 상속 유언, 이혼 친권 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 및 파산 등 전반적인 생활법률 분야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