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무상으로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사업에 200명을 추가 선정한다.
행복바구니 사업은 기업, 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환경에 놓인 결식아동,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생계밀착형 복지안전망으로 현재 이동 푸드뱅크 320명, 푸드마켓 매장 이용자 498명 등 총 818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용 대상자를 기존의 기초생활수급자 중심에서 탈피해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탈락자, 기타 저소득계층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신청은 이달 중 가까운 동 주민센터, 종합복지관, 푸드마켓 매장, 시 복지정책과 등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02-2688-1377) 또는 시 복지정책과(☎02-2680-2275)로 하면 된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