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광명청소년진로지원센터, 직업·진로를 체험하는 공동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개발 및 발전 등 진로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최화규 교육장, 정병오 청소년진로지원센터 관장, 김영숙 직업진로를 체험하는 공동체 공동대표 등 총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 초·중·고 46개교 대상 맞춤형 학생 진로설계 지원, 지역사회 협력강화를 통한 학생 직업 체험처 발굴 및 학교연계지원, 체험위주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컨설팅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지원청, 지자체, 유관기관 간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게 돼 진로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