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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을 아는 가수들 군포 집결

22일 ‘Rock & 樂 콘서트’

 

오는 22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리는 군포문화재단의 ‘Rock & 樂 Concert’의 첫 번째 무대가 일찌감치 매진되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공연은 ‘아메리카노’로 큰 인기를 얻으며 2011년 제 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노래 부문 수상에 빛나는 인디밴드 ‘10cm’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SBS 드라마 ‘식객’ 등 30여 편의 드라마 OST로 유명한 홍대여신 ‘타루’의 공동무대로 꾸며진다.

Rock & 樂 Concert는 군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체 기획공연으로 서울을 포함한 타 지역 관객까지 몰려오는 긍정적인 변화도 만들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또 무대세트, 조명, 음향 등을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의 무대예술팀 직원들이 직접 운영해 공연예산 절감은 물론, 고유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십분 발휘하는 계기도 마련하고 있다.

최근 성료된 ‘DAY JAZZ-발렌타인데이 콘서트’ 무대에 오른 정원영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재즈 피아니스트)는 다양한 예술을 포용하는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의 변화와 훌륭한 무대기술에 대해 관객 앞에서 직접 칭찬하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올 해도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충족시키면서도 지역 정서와 군포시문화예술회관만의 색깔과 감동이 가득한 패키지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Rock & 樂 Concert의 상반기 무대는 오는 4월 26일 ‘로맨틱펀치’가, 세 번째 무대인 오는 6월 28일에는 ‘몽니’가 무대에 오른다.

/장순철·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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