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도과학교육원에 따르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은 올해부터 아동보호시설 뿐만 아니라 원곡초(안산), 미원초(가평)등 다문화학생들이 많이 재학하고 있는 학교를 찾아가는 등 총 11개 기관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천체관측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2009년 2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작해 2010년 4개 시설, 2011년 5개 시설, 2012년 8개 시설, 2013년 10개 시설을 방문해 지금까지 총 1천87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천체를 관측했다.
프로그램은 별자리판 만들기, 간이굴절 망원경 만들기에 이어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관측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