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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전한 숲길 237㎞ 정비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에 86억원을 들여 스토리가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237㎞를 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우선 산행 인구 증가에 따라 등산객의 안전 확보와 불편해소를 위해 산림 훼손이 심하고 등산객이 많은 생활권 등산로를 선정, 정비한다.

주요 대상지는 100대 명산으로 지정된 소요산, 축령산, 관악산, 용문산과 등산객이 집중되는 도시 근교의 광교산, 청계산 등이다.

특히 시·군에 배치된 숲길체험 지도사 23명을 활용, 등산로 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지난 1월 발행한 ‘이야기가 있는 경기도’ 책자에서 소개한 노거수와 바위 등 자연자산도 스토리로 활용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내에 우수 등산로 정책 현장답사와 워크숍을 개최해 시·군 담당자간 정보 교류 및 업무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산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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