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은 다음달 8일까지 문화예술강좌 ‘예술가꿈’의 2014년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예술강좌 ‘예술가꿈’은 경기도민의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위한 예술전문 교육강좌로, 도립예술단원을 비롯한 최고의 강사진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운영되고 있다.
2014년 1기는 연극, 한국무용, 사물놀이, 클래식음악, 미술, 경기민요, 댄스스포츠 등 18개 강좌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과 노인 등 문화수요계층에 맞춰 진행된다.
또 65세 이상 지역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기획된 문화나눔 강좌로는 배움의 장인 동시에 수강생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서예 강좌가 수원서도협회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예술가꿈 담당자는 “전문예술교육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예술가꿈 강좌를 통해 잠재된 예술적 끼를 마음껏 펼치며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예술의 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3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12주) 과정이며, 올해 도문화의전당 10주년을 기념해 10% 할인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예술가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의 ‘미래교육 예술가꿈’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31-230-3273)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