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광명시 관내 모든 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14개 동 주민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추가설치는 복지동 사업이 전체 동 주민센터로 확대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지하철역(광명사거리역·철산역) 등 총 30개소에 3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365일 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주민등록등·초본, 제적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26종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가족관계증명서와 제적등초본은 시청, 여성회관, 동 주민센터에서, 부동산등기등본은 시청과 여성회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각각 발급된다.
현재 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이 가능한 민원서류는 개별공지시가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총 66종이다. 발급기 종류에 따라 발급가능 시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운영시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