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은 지역주민, 단체원, 동직원 등이 모금한 후원금으로 지역 내 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생활이 어려운 신입생 4명과 재학생 2명 등 총 6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이 전달됐다.
하이웨이 장학금은 지난 2008년부터 하안2동 지역의 뜻있는 인사가 모여 ‘하이웨이 이웃사랑 실천운동 추진위원회’를 결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리 동네 한마음 한구좌 갖기 운동’을 펼쳐 1인당 매월 5천원에서 5만원까지 정기적인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박보선 하안2동장은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 큰 일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