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역 긴급재난 현장 복구장비 및 인력 지원 협의 ▲심폐소생술 보급률 확대를 위한 교육 협의 ▲각종 훈련시 상호 지원 협의 ▲그밖의 공동의 관심사항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각종 재난발생시 상호간 인력·장비 지원은 물론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안전망 구축에 크게 일조할 예정이다.
이날 김권운 서장은 “대북 긴장감이 고조되는 불안한 시기에 군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 통합방위 및 재난발생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