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부문은 센터 1곳과 개인활동가 3명으로, 자립생활(IL) 대상은 자립생활 정책 및 제도 발전과 자립생활 이념 보급에 공헌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개인 활동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센터는 중증장애인이 원하는 지역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 중증장애인조례제정운동, 자립생활권리쟁취투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광명희망카 법정대수 도입과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24시간을 이뤄냈다”며 “앞으로 장애인 문화체험 시설 모니터링을 통한 접근권, 이동권 등 자립생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