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해피맘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상향된 2억원의 기금을 후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산모 1천명에게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손수 만든 배냇저고리를 포함한 젖병과 아기띠, 발진크림 등 1인당 20여개 품목의 출산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유석영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은 “요즘 우리사회에서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출산용품이 저소득층 산모들의 건강한 육아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경기적십자사와 함께 1m 1원 자선걷기대회, 다문화 희망나눔 바자 등 다양한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