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희 새누리당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17일 평택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비전 설명회 및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발표.
이 예비후보는 “평택은 미군기지 이전사업과 대기업 입주 및 확장 등으로 100년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발전의 기회가 왔음에도 불통의 행정으로 발전이 정체됐음은 물론 고통의 소리가 들리는 등 곳곳에서 삐걱되고 있다”며 “강력한 추진력과 통합력을 갖춘 소통의 인물이 필요하다”고 강조.
이어 “37년간 경기도를 비롯해 각급 기관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하면서 안정 속의 변화를 끊임없이 실천해 온 제가 평택시장 적임자”라고 자신.
특히 정서적 통합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교육환경 국제화, 평생교육도시 건설, 고품격 생활문화예술 도시 건설 등을 제시.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