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9일 6개 학습기관(㈜구몬·재능·대교·웅진·장원, 아이북랜드)의 광명지국장과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아동의 방문학습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시는 0~13세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저소득 가정 아동의 기초학습향상을 위해 어휘력 발달을 위한 독서지원 및 초등학생 교과목 학습 지원, 유아를 위한 창의 학습, 체계적 맞춤 한글학습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 드림스타트는 대상 아동에게 매달 2만원~2만5천원을 지원하고, ㈜구몬 등 6개 학습기관에서는 일정금액을 후원해 드림스타트 아동 250여명에게 저렴하게 방문 학습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 학습기관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학습 정도를 파악하고 교재 및 교구를 이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도서 기증, 교육강사 파견 등의 드림스타트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할 예정이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