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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좋은 명소? 광주 남한산성

문화자원 풍부지역 공모 안성 고삼저수지도 선정

 

광주시 남한산성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사진찍기 좋은 명소’에 선정됐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역사·문화·생태적 자원이 풍부한 지역을 공모한 결과, 경기도에서는 광주시 남한산성과 안성시 고삼저수지가 선정됐다.

이를 위해 시는 남한산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맞물려 남한산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진찍기 좋은 녹색 명소를 발굴한다.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은 인조 2년(1624)부터 축성공사가 시작돼 인조 4년(1626)에 완공됐으며, 한강 이남의 중요한 국방요충지이다.

남한산성 내에는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호 수어장대를 비롯해 숭열전, 청량당, 연무관 등 수백년 역사의 문화재가 있다. 특히 10년의 복원작업 끝에 완공된 국가사적 480호 행궁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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