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저소득층 복지수요자 지원을 위해 매탄3동 통장회의를 비롯한 9개동의 단체회의에 참석해 복지수요자 발굴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발굴대상은 최근 3개월이상 수도, 전기 등 사용료 체납, 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 체납, 가족의 실직·질병·노령 등으로 간병돌봄 부담가구, 다문화 가족, 빈곤 학대와 유기, 방임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등으로 주민센터에 접수 후 시·구·동 현장확인 이후 지원하게 된다.
최관순 사회복지과장은 “갑작스러운 실직과 질병 등으로 제도권 복지체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수요자 발굴로 더불어 함께하는 살기좋은 영통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