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는 3일 아침 출근길의 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광역급행버스가 출퇴근 교통수단의 상징처럼 된 것은 인구 120만 광역 시정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교통정책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
이어 “수원은 경기남부지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중간 지점에 위치해 경유하는 출퇴근 인구까지 뒤섞여 교통 수요 정체를 가중 시키고 있다”며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증가하는 출퇴근 인구를 효과적으로 분산, 흡수할 수 있는 출퇴근 기능 중심 교통정책과 시스템이 절실하다”고 주장.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