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관내 소재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G-디자인개발지원사업·기술닥터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G-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중소기업제품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학·관 협력으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매년 5개 업체 내외를 발굴해 3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술닥터지원사업은 산·학·연의 인력, 장비, 기술, 정보를 활용, 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1대1 기술상 애로사항을 지원한다.
이에 시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올해 8개 업체에 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기업전담 도우미제를 운영해 관내 기업인의 애로·건의사항 수렴 및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 기업지원센터(☎02-2680-6452)로 하면 된다.
/광명=박진우기자 1982jay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