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환경전문교육으로 빈병과 음료병을 활용한 재활용화분에 배추씨앗을 심어 지역주민들과 나누고, 쓰레기를 버리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사진·동영상을 촬영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더욱이 이날 캠페인은 광교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www.facebook.com/dagachygg)으로도 진행해 청소년들의 호응이 컸다.
강명윤(17)군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SNS를 활용한 캠페인활동으로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달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