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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사업 해제 지역안정화 대책 마련 나서

지역기반시설 확충
송전탑 지중화 설치 등
주민피해 최소화 노력

평택시가 브레인시티사업 해제와 관련해 지역안정화대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11일 성균관대학교가 사업을 위임한 민간사업시행사가 건설사 및 금융사 등 투자자를 마련하지 못하고 실질적인 자금조달 계획이 제출되지 않았다며 브레인시티사업을 최종 해제고시 했다.

이와 관련 평택시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안정화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먼저 도로와 도시가스 등의 지역기반시설 확충과 이미 약속한 송전철탑 지중화 설치 이행과 함께 사업 해제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브레인시티 사업 해제와 상관 없이 성균관대학교 이전을 위한 학교 및 재단의 의사와 계획이 확실하다면 행정지원은 물론 기반시설 등 허용 가능한 재정지원에 대해서도 협의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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