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례 새정치민주연합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당선시 추진할 ‘신통한 민생공약’ 시리즈3을 제시.
신 예비후보는 15일 “오는 2017년까지 80여억원을 들여 공도읍 만정리 일대 7천여㎡ 부지에 연면적 5천여㎡ 규모로 ‘어린이문화센터’를 건립할 것”이라고 공약.
이 지역은 미취학 아동 인구 비율이 타 지역 보다 높지만 어린이 관련 문화복지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만이 속출.
신 예비후보가 건립하기로 한 어린이문화센터에는 ‘어린이수영장, 시립어린이집, 영어체험학습장, 어린이도서관’ 등으로 미취학 아동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
신 예비후보 또 “공도읍 만정리 일대의 어린이공원을 2014년 3월 실사한 결과 시설의 미비와 어린이공원으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어린이공원 4곳을 어린이의 발육 단계와 창의력 향상을 고려한 새로운 설계의 어린이상상공원으로 신축할 계획”이라고 발표.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