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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업체 ‘캔톤페어’서 약 1317만 달러 계약 성과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제115회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캔톤페어)에서 약 1천317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캔톤페어는 중국 정부에서 주최하는 중국 최대 종합전시회로서 매회 세계 각국으로부터 20만명에 이르는 바이어가 참가한다.

도는 도내 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경기도 공동관’을 설치하고 전기·전자 가전제품, 건축자재 및 기계장비·부품 등을 전시하는 1기(15~19일) 행사기간 도내 우수기업 12개사를 지원했다.

참여 업체들은 이 기간 총 256건 약 3천152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됐고, 이 가운데 약 1천317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도 관계자는 “2009년부터 6년 동안 캔톤페어에 경기도 공동관을 운영해 온 결과, 해외바이어로부터 경기도 중기제품의 우수성과 신뢰도가 높아 향후 해외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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