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직 사원 및 영업소 대표를 대상으로 ‘2014 베이징모터쇼’를 참관했다고 27일 밝혔다. ‘2014 베이징모터쇼’ 참관은 지난 20~22일, 24~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AM(Auto Manager·영업 사원)과 영업소 대표 등 약 180명을 대상으로 현지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영업력 제고를 위한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모터쇼 현장을 참관한 후 베이징에 위치한 현지 판매 네트워크를 방문해 시장 현황 및 영업 노하우를 학습했다.
최종식 영업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참관이 최신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더욱 넓은 안목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영업역량을 강화해 올해 판매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한편 5년 연속 판매상승 기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