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인천체고, 여고부 금2·동3 획득 종합우승

■ 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

인천체고가 제41회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체고는 지난 26일 전남 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여고부 경기에서 금 2개, 동메달 3개의 종합성적으로 서울체고(금 1·은 1·동 1)와 경북 흥해공고(금 1·은 1)를 따돌리고 여고부 종합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인천체고는 여고부 미들급 김은빈이 결승에서 류채민(대구 영송여고)을 꺾고 정상에 오른 데 이어 페더급 김민서가 최윤정(부산체고)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또 라이트미들급 최선화와 라이트급 채영화, 핀급 김윤영 등이 각 종목 3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 남고부 미들급 장현탁과 라이트급 박승준(성남 풍생고)은 각각 이정훈(수원 숙지고)과 이재헌(용인 태성고)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고부 웰터급 한현정(인천 강화여고)과 라이트급 한은주(시흥고), 밴텀급 김여정(양주고) 등이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27일 계속된 대회 5일째 여중부 핀급에서는 전희정(남인천여중)이 추다인(울산 달천중)을 꺾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중부 플라이급 김예원(남인천여중)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태연기자 tyon@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