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회원 100여명은 17년 동안 한결같이 청석공원과 경안근린공원 등 취약지역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순찰과 계도활동을 통해 ‘안전한 광주♡행복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순수 자원봉사 단체다.
이 외에도 매월 1회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짜장면’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시설 및 수혜대상자의 식사, 배식 및 설거지 등 노력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날 전동석 단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유해환경감시단 활동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