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5월 말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대형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 대상은 대형음식점 35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된 판매업소 3개소,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품취급업소 12개소,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 업소 62개소 등 총 112개소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무신고·무표시 제품 제조·가공·조리 판매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과 유통기준 준수 여부 ▲놀이시설 설치 음식점 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앞서 시는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홍보물 및 서한문을 3회에 걸쳐 1천425개소 음식물 판매업소 등에 발송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위반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고발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남=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