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외식산업과에서는 10개 팀 총 15명이 한국식음료경연대회 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가했다.
이들 중 와인 소믈리에 부문에서 허영주·이상지 학생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고, 커피 바리스타 부문에서는 김소미·윤소아 학생이 은상을, 서혜진·이주랑 학생이 동상을 받았다.
또 칵테일 클래식 경연에서는 최선주 학생이 은상을, 최인선·최한솔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고, 식음료 서비스 경연 단체전에서 수원여대 외식산업과 학생 총 9명이 대상에 선정됐다.
남혜원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세계적 트렌드에 발맞춰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우리 식문화를 교육에 반영한 결과”라며 ”수원여대에서는 앞으로도 외식산업에서 요구되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고루 갖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