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은 평택·당진항을 통한 올해 4월 수출은 지난해 4월 대비 16% 증가한 30억7천만 달러, 수입은 14% 증가한 42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 주요 품목은 자동차 14억8천400만 달러(48%), 휴대폰 7억9천500만 달러(26%), 편광필름 3천600만 달러(1%)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석유가스류 13억6천100만 달러(32%), 자동차 6억3천200만 달러(15%), 철강제품 5억2천만 달러(12%), 휴대폰 2억 달러(5%)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EU 67%, 중국 17%, 미국이 3% 증가하였으나, 일본은 1% 감소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