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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묵 신부 수원교구 주교좌성당서 장례미사

 

양병묵(루카) 신부(84)의 장례미사가 22일 오전 10시 수원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로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거행됐다.

지난 1958년 3월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한 후 사제로 서품된 고(故)양병묵 신부는 안성성당 보좌 신부로 사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미양성요한마리아비안네성당·남양성당·사강성당·평택성당·광명성당·조원동 주교좌성당 주임을 역임한 양병묵 신부는 사제로서의 일생 대부분을 신자들과 함께 했다.

교구에서는 교구 참사회 위원, 교구 사제평의회 위원, 교구 참사회 위원, 교구 사제평의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988년 4월부터 1990년 12월까지는 천주교 수원교구 부교구장·사무처장·관리국장을 겸임해 교구의 살림을 맡기도 했다.

2001년 1월을 끝으로 일선 사목현장에서 은퇴한 양병묵 신부는 2014년 5월 20일 노환으로 선종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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