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기계 평택시연합회는 27일 “이번 6·4지방선거에 새누리당 공재광 평택시장 후보를 전폭 지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측은 이날 공재광 후보를 초청해 개최한 간담회 자리에서 “공 후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친서민 공약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모든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공 후보를 지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회는 “고덕국제신도시 건설과 삼성전자의 입주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보호받아야할 지역의 업체들은 오히려 역차별을 받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정을 요구하기 위한 수차례에 걸친 면담요청에도 돌아온 것은 ‘불통의 답답함’ 뿐 이었다”고 주장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