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선기 평택시장 후보, 김한길 공동대표, 최명길 여사,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등은 1일 평택시 이충동 분수공원에서 아이들을 둔 엄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맘(mom) 편한 이야기’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는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해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엄마가 행복한 경기도,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표 도지사 후보와 평택역 합동유세에 나선 김선기 후보는 “경기도의 심장인 평택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을 잘 알고 실력과 경험이 검증된 시장이 필요하다”며 “대규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시켜 그 성과를 시민 모두와 나누겠다”고 밝혔다./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