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부터 운영된 ‘늘품 희망터’는 소일거리 형태의 근로활동을 제공해 안정된 생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거동이 가능한 참여자는 북부센터내에 마련된 공동작업장에서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지역 내 업체인 세온상사와 연계해 마스크 팩을 포장지에 담는 일을 하고, 거동이 불편한 참여자는 집에서 재택근로를 하게 된다.
이 사업은 평소 은둔형 생활을 해왔던 소외계층에게 외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자녀양육 등으로 재택근로를 해야 하는 대상자에게 부업을 연계함으로써 복지-고용통합서비스지원을 위한 맞춤형 일거리를 제공한다.
북부센터 관계자는 “늘품 희망터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