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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개별공시지가 평균 5% 올라

땅값 비싼 필지 ‘신장동’

하남시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대비 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달 30일 총 5만1천322필지에 대해 지가산정 및 검증과 의견제출 등 절차를 거쳐 지난 1월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장 땅값이 비싼 필지는 지난해와 같은 신장동 427의78(대)로 ㎡당 892만9천원이고, 가장 싼 필지는 상산곡동 산 9의6(임야)로 1㎡당 1천320원이다. 시 전체 평균지가는 1㎡당 30만원으로 나타났다.

미사·감일 등 보금자리주택,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과 관통대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이 지가상승의 원인으로 시는 보고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의신청서를 작성, 신청하거나 우편, 팩스 또는 하남시청 종합민원과를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 대부료,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이의가 있는 경우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이의신청해 불이익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하남=박광만기자 km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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