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최근 안성시내와 중앙시장에서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여름철 대비 호우·안전사고 예방’이란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회복무요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장마철 전에 전기시설 및 배수로 등을 꼼꼼히 살피자는 내용의 전단지를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에게 홍보하고 유관기관과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안전 강조주간’으로 정하고 관내 전광판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