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는 17일 경기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2014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하고 무사고운전자 및 교통안전 질서 확립 유공자에 대한 포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규 지부장을 비롯해 최동해 경기지방청장, 김희경 행정2부지사 등 내빈과 모범운전자 등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운전자 2천565명과 교통안전에 노력한 경찰관, 녹색어머니 등 229명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다.
송인규 지부장은 “모범운전자와 녹색어머니 등 여러 협력단체의 역할로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호기자 kjh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