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아기의 건강과 인성발달에 좋은 모유수유의 우수성과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열렸다.
생후 만4~6개월의 건강한 모유수유아 34명이 참가해 아기들의 체중, 신장 등 성장상태와 월령별 발달, 모유수유 실천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건강지수를 평가했다.
대회에서는 건강하고 깜찍한 이서윤(여), 이서연(여) 아기 2명이 선발돼 다음달 1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펼쳐지는 경기도 대회에 하남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날 선발대회에 앞서 ‘엄마랑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 교육’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모유수유의 장점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유아 건강관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하남=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