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내 저소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지하고 나아가 광주시 아동복지발전에 함께 기여하고자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박상욱 탄탄병원장, 관계자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탄탄병원은 저소득 가정 아동 중 건강이나 성장발육에 문제가 있으나 경제적 이유로 그 원인을 찾지 못하고 치료받지 못하는 아동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탄탄병원은 ‘아동 맞춤형 기초건강검진’을 비롯, 저성장 혹은 성조숙증아동을 위한 ‘성장발달검진’, 그리고 각종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비구급약 등을 지원한다.
조 시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지하는 취지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