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 시장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을 시정 목표로 삼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의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다양한 복지 혜택이 고르게 전달되는 지역사회 구현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기반조성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등 교육환경 개선 및 기반 조성 등 지역균형 발전 등 6개 분야 90여개의 약속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공 시장은 “직원들이 더 이상 인사불만이 없도록 합리적 인사운영 원칙과 기준에 따라 공정한 인사가 정착되도록 하겠다”면서 “국·소장의 역할과 책임에 맞는 권한을 부여하고 업무추진 능력, 조직 내 화합, 청탁인사가 아닌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공정한 인사로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