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치안성과 평가에서 광주서 여성청소년과는 자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인 마음-꿈 선도프로그램 운영, 남한산성 역사탐방, 가정폭력 재범방지를 위한 행복문자 발송 등의 활동으로 4대악 근절 부분에서 경기청 6위로 선정됐고, 방범CCTV 등 치안인프라 확충, 골목길 밝히기 사업,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배정, 협력단체와 연계한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등을 추진한 생활안전분야는 상위에 선정됐다.
윤성태 서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상반기 우수한 치안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해 장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각 기능별로 협업을 강화하고, 뚜렷한 목표설정 및 빌라명칭등록제와 같은 참신하고 획기적인 다양한 시책을 개발함으로써 안전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